▲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이란을 향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더욱 강력한 공습을 이란에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투스소셜에 "이란은 즉시 고액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대리세력(헤즈볼라)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난주에 우리가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란을 다시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타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레바논의 대리세력'은 헤즈볼라를 뜻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위협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도발함으로써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을 계속하게 되고, 이것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종전 양해각서(MOU) 및 이후 진행 중인 평화 협상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 아래 이란에 헤즈볼라를 자제시킬 것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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