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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재건축조합 전자총회 등 지원…"기간 단축"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조합 전자총회 등 지원…"기간 단축"
▲ 서울시청

서울시는 정비사업 동의서 수집부터 총회 의결까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사업 기간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2026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내일(22일)부터 모집합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쉽게 도입하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조합의 총회 사전투표 기간은 평균 4주에서 13일로 단축됐고, 서면결의서 제출 비율도 64.5%에서 15.8%로 줄어 등기우편 발송, 개표 등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부담이 줄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핵심 사업장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서울시가 선정한 '핵심공급 전략사업' 85곳 중 조합과 시·구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2026∼2028년 착공 가능한 곳으로 관리 중인 조합에 전자총회 보조금을 100% 전액 지원합니다.

이외에는 기본 50%를 지원하되 전자방식 최초 활용과 중요 안건 심의, 비용 절감 노력 등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100%까지 늘려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 (cleanu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한 사업 초기 적잖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동의서 징구 절차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정비사업 전자서명동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공공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입니다.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지 중 8곳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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