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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무기고 털자" 댓글 작성 20대, 경찰에 자수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자" 댓글 작성 20대, 경찰에 자수
▲ 잠실 개표소 시위 계속…경찰ㆍ체육회 오전 진입 시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대응 일선인 송파경찰서를 겨냥한 협박 댓글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7일 인터넷 뉴스 기사에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고 우리도 민주화 유공자 돼보자"라는 댓글을 남긴 20대 남성이 오늘(19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경찰이 댓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서 해당 댓글을 단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중협박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실행 의사와 관계 없이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 안전을 저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경찰은 개표소 관련 공론장의 취지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는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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