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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명작 피서…'앙리 마티스' 청주 온다

<앵커>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는 강렬한 색채로 미술계를 뒤흔들었고, 말년에는 몇 개의 선과 가위질만으로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열었는데요.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전시가 다음 달 청주를 찾아옵니다.

CJB 이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한 노화가의 손끝이 종이 위를 몇 차례 지나갑니다.

주저함 없이 선을 긋더니 잠시 뒤 사람 얼굴 하나를 완성합니다.

평생 그림을 연구한 끝에 도달한 가장 단순한 표현.

종이를 오려 붙이는 컷 아웃 기법으로도 잘 알려진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창작 현장입니다.

[심성아/도슨트 : 마티스는 '예술은 인간에게 평온과 위안을 주어야 한다' 마티스가 진실되게 표현한 색채와 형태, 그리고 작품들을 통해서 여러분들도 많은 위안을 얻어주셨으면 합니다.]

가장 단순한 선과 강렬한 색채로 시대를 앞서갔던 거장, 앙리마티스가 올여름 청주를 찾습니다.

CJB 청주방송 주최로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는 '앙리 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전.

마티스를 중심으로 라울 뒤피와 마리 로랑생의 작품까지 모두 230여 점을 선보입니다.

[심성아/도슨트 :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세 작가가 예술의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각자 어떻게 표현했는지 비교 감상해서 보시면 가장 매력적인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개막을 고대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행사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앙리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은 다음 달 16일 화려한 막을 올려, 102일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영상취재 : 송신의 CJB, 화면제공 : 가우디움)

CJB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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