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넘긴 데 대해 "기쁨보다 박탈감을 안겨주는 숫자"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어제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26번이나 발동된 사실을 거론하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시장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일부 반도체 대장주 중심의 쏠림현상과 업종 간 양극화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가장 심각하게 봐야 할 문제는 뉴노멀이 된 고환율 문제"라면서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고환율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말한 사실을 언급한 뒤 "과연 근거와 정보에 입각한 올바른 판단으로 볼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를 향해선 부동산, 세재, 노동 등 경제 정책 기조를 전면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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