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가 하루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나스닥이 2% 가까이 올랐고 S&P500 지수도 반등하며 7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섹터가 3% 가깝게 올랐고 경기소비재 섹터도 1% 넘게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뒷받침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주식과 지수의 옵션, 선물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트리플 위칭데이를 맞아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투자심리를 살려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효력 발휘가 앞당겨지고 호르무즈 해협도 협상 기간 통행료 없이 개방된다는 소식에 물가 불안감이 상당 부분 완화됐습니다.
페르시아만 원유 공급 정상화 진전으로 에너지 비용 하락 기대가 확산되면서 전날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로 고조됐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빠르게 진정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6천 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청구 건수 증가 폭이 크지 않아 고용시장이 급격히 둔화되는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았는데요.
유가 하락이 물가 안정으로 연결될 경우 연준이 실제 금리 인상에 나설 필요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습니다.
종목별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플과 인텔의 반도체 생산 협력 합의 소식을 전하면서 인텔이 10%대 급등해 기술주 전반의 매수세를 견인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주말 사이 미국의 노예해방기념일인 '준틴스 데이'를 맞아 휴장합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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