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침수예보 안전안내문자 예시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역 일대가 물에 잠긴 것과 같은 도시 침수 상황을 사전에 알리는 '도시침수예보'가 내일(19일)부터 서울 6개 자치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6개 구를 대상으로 도시침수예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침수예보는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 내리는 '주의보'와 침수가 확실시되거나 이미 진행 중일 때 발령하는 '경보'로 나뉩니다.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이 침수 우려 지역에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됩니다.
기후부는 이번 도시침수예보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작동형'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침수주의보나 경보가 내릴 때 서울시와 각 자치구 등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즉각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담은 대응 매뉴얼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사진=기후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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