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입문형’이라는 단어를 다시 정의한다면 어떤 제품이 등장할까요?
상하이 애플 전시장에서 공개된 아이폰 17e와
맥북 네오는 그 질문에 대한 흥미로운 답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7e는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은은한 소프트 핑크 색상을 추가해
실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크게 끌고 있습니다.
48MP 싱글 카메라와 6.1인치 디스플레이라는 단순한 구조 속에서도
A19 기반 칩과 8GB 메모리를 탑재하며 최신 세대에 걸맞는 형태로 갖춰졌습니다.
맥세이프 지원과 256GB 기본 용량, 그리고 동결된 가격은
‘실속형 아이폰’이라는 평가를 끌어냅니다.
이어 등장한 맥북 네오는 더욱 파격적입니다.
99만 원대 가격에 아이폰용 A18 Pro 칩의 조합은
기존 맥북 라인업에서 보기 어려운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사양의 절충과 독특한 옵션 구조에도 불구하고
애플 특유의 완성도와 무난한 성능은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학생과 맥 입문자를 겨냥한 전략적 제품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습니다.
이 조합이 애플 생태계의 새로운 진입로가 될까요?
(기획: 하현종 / 연출: 박경흠 / 조연출: 김려원, 천세연, 양기창 인턴, 오태현 인턴 / 기술: 유세훈 / 편집: 정혜수 / 브랜드 디자인: 김태화 / 음악: 김지원)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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