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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8만 원 맞냐"…북중미 월드컵 바가지 논란 터졌다

북중미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 내 음식값과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 '바가지 물가'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손바닥 크기의 샐러드와 생수, 그리고 빵과 닭가슴살.

북중미 월드컵 현장을 취재하던 한 외신 기자가 구입한 건데요.

겨우 네 가지를 골랐지만 계산대에 찍힌 금액은 52.98달러, 우리 돈으로 약 8만 원에 달했는데요.

해당 기자는 결제 금액을 보고 놀랐지만 다시 줄을 서서 환불받기가 민망해 그냥 샀다고 털어놨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동료 기자는 이 가격을 두고 "대낮의 강도 행위"라고 비판했는데요.

북중미 세 나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죠.

하지만 개막 직후부터 치솟은 티켓값과 경기장 물가를 둘러싼 불만이 이어지면서 흥행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X @EddyDove, @osas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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