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자료사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벨라루스의 어린이 축구팀 버스를 공격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브랸스크의 예고르 코발추크 주지사대행은 현지시간 17일, 휴가를 위해 러시아 남부 겔렌지크로 향하던 벨라루스 고멜 지역의 청소년 체육학교 소속 축구단 버스를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란스크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입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버스 탑승자가 학생 축구선수 28명을 포함해 총 4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동승자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7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 2명이 중태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가 이 사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이 발생한 기간에 "우크라이나군은 브랸스크 지역의 목표물을 겨냥한 무인항공기를 운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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