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참석 배우자들과 '인공지능(AI) 시대 아동 보호' 세션 참석한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혜경 여사는 배우자 프로그램인 'AI 시대 아동 보호' 세션에 현지시간 17일 참석했습니다.
김혜경 여사의 세션 참석은 G7 정상회의 개최국 프랑스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이 자리엔 캐나다·독일·영국·EU 집행위·브라질·케냐 배우자도 함께 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프랑스 중학생들이 전날 개최된 '청소년 G7' 행사에서 논의한 인공지능(AI) 시대 아동 보호 방안의 발표를 듣고 타국 배우자들 및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성년자 보호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는 더 이상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소년 보호는 사회 전체의 공동 책임이다. 국제사회가 지혜를 모아 함께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세션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은 김 여사에게 "K-팝을 사랑한다"며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에 김 여사는 '손가락 하트'를 알려주며 요청에도 응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번 배우자 프로그램은 프랑스 '에비앙 광천수'의 발원지인 카샤 샘 인근 '라 뷔베트 카샤'에서 열렸습니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배우자들과 함게 광천수를 마셔보고 잔을 부딪히는 등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크롱 여사 주최로 열린 오찬에서 마크롱 여사는 김 여사의 손을 잡고 오찬 장소와 음식을 직접 소개하는 등 각별하게 챙겼고, 김 여사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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