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수사국 FBI는 현지 시간 지난 14일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UFC 대회를 겨냥한 공격 음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소셜미디어에 FBI와 파트너들은 UFC 행사와 관련해 외부 인물들이 연루된 잠재적 위협을 지난 6월 10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FBI는 파트너들과 연방 법무부의 신속한 대응 작전으로 다수의 인물을 구금했다면서 계획됐던 혐의를 받는 공격들은 완전히 저지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롯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경호를 책임지는 비밀경호국 션 커런 국장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당 수사 과정에서 FBI와 긴밀히 협력했다며 이번 주말까지 24시간 내내 음모 연루자들을 파악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노력했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해당 사건의 구체적 내용은 법원에 공식적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폭스뉴스는 적발된 음모가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을 이용해 행사장 인근 건물을 공격하고, 대규모 대피를 유도해 미리 배치된 저격수팀 쪽으로 몰아넣는 것이었다며 이후에는 백악관 출입문을 공격하는 2차 공격이 계획됐다고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맷 퀸/비밀경호국 부국장 : 드론이나 저격수 등을 동원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진 구체적인 음모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메신저 채팅방에서 해당 음모와 관련한 기록을 발견한 뒤 이를 논의한 용의자를 최소 23명 확인했고, 현재까지 5명을 구금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조직화되고 계획된 테러 음모로 규정하고 이토록 많은 정치적 폭력이 우리 진영에서 비롯되는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은하)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