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포스터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우주항공, 스마트건설, 인공지능(AI) 시티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오는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기술대전의 주제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Move for Tomorrow)입니다.
국토교통 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와 민간 혁신 기술을 함께 소개하며 국민이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기술 전시회로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81개 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AI시티, 우주항공, 혁신기업 등 5개 테마존과 주제관을 운영합니다.
총 409개 부스에서 자율주행 기술, 건설로봇, 에너지 기본주택, 위성·드론, 28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기술대전은 ▲ 체감형 전시 확대 ▲ 국민 공감·참여 ▲ 기업 성장·투자 연계 ▲ 기술 교류 강화 등 4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기업의 독립 부스를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인 33개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미래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 과학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로봇·AI 분야 마스터 특강과 도슨트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아울러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설명회와 우수 기술 매칭 상담회를 열고,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과 스페인 간 양자 협력 프로그램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포럼을 통해 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기반도 확대합니다.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분야별 성과공유회를 열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기술은 연구실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꿀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우수 기술이 연구·개발을 거쳐 시장에 진출하고 국민이 그 변화를 체감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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