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현지 시간 1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에 앞서 러닝을 하고 있다.
멕시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이틀 앞둔 축구 대표팀이 빗장을 걸어 잠근 채 훈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대표팀은 모레(19일)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릅니다.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입니다.
경기 전날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훈련은 미디어 앞에서 해야 하는 만큼, 결전을 앞두고 밀도 높은 훈련을 할 수 있는 건 이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전날 훈련을 15분가량 미디어에 공개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완전 비공개로 훈련했습니다.
대표팀은 체코와 1차전을 앞두고도 경기 이틀 전 훈련은 비공개로 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김태현(가시마)을 포함해 훈련 파트너 2명까지 선수단 28명 전원이 정상 훈련을 소화했고, 멕시코전을 겨냥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단은 점심 식사 후 개인별로 자유롭게, 외출해 가족들과 식사하거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대 0으로 물리친 멕시코가 A조 1위, 한국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양강'을 형성한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조 1위가 갈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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