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 대통령, G7서 트럼프와 대화…"북한 문제 주도" 요청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오늘(17일) 첫 소식 강청완 기잡니다.

<기자>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을, 의장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안녕하십니까?) 다시 만나서 매우 행복합니다.]

이 대통령은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약 30초 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남북관계의 근황을 물었고,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동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G7 회의 첫 세션인 '새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연대 재건'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국제 개발 원조에 대한 지원 노력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선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 업체의 수주를 요청하는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크 카니/캐나다 총리 : 저희는 국방·투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시켜 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리 서로 협력할 게 많으니까 오늘 어떤 협력을 더 구체적으로 할지 한번 논의해 보기로 하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G7 및 초청국 확대회담에 참석하며 G7 정상회의 이틀째 일정을 이어갑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선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