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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사이타마현 규모 5.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군마·사이타마현 규모 5.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16일 오후 7시 46분쯤 일본 혼슈 중부 군마현 남부와 사이타마현 북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일본 혼슈 중부 군마현 남부와 사이타마현 북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39.90도이며 진원지는 이바라키현 남부로 추정되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입니다.

이 지진으로 군마현 오타시 등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진도 5약은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거나 고정하지 않은 가구 등이 쓰러지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이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쓰나미가 일어날 우려는 없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본원자력발전에 따르면 진도 3이 관측된 이바라키현에 있는 도카이 제2원전에서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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