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700선 초반에서 마감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외국인 순매수 속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관련 인식 차 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오늘(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511.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2.5원 오른 1,513.6원에 개장해 장 초반 1,517.6원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고,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도 이어졌습니다.
다만, 환율은 전날 저점(1,503.9원)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고 1,511원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대(對)이란 제재에 관한 사항이 다음 협상 단계로 미뤄졌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와 관련한 미국과 이란의 인식 차이도 남아서 중동지역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섭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보다 0.093 오른 99.762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오른 8,726.6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1조5천374억원어치 사들이며 3영업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75% 정도'에서 '1% 정도'로 인상했습니다.
이는 1995년 이후 약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예상된 사안이다 보니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03% 하락한 160.244였고, 원/엔 재정환율은 전 거래일 같은 시간 기준가(943.70원)보다 0.3원 내린 100엔당 943.40원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