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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이기혁, 5월 K리그 '이달의 선수' 선정

5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기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 5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기혁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강원FC 이기혁이 5월 K리그1 '이달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6일) "이기혁이 2026시즌 5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혁이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수훈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 프로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먼저 후보군을 추립니다.

이후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C온라인 이용자 투표(15%)를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를 수상자로 결정합니다.

K리그1 11∼15라운드를 대상으로 이기혁, 김대원(이상 강원), 김형근(부천), 티아고(전북)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이기혁이 합산 점수 32.08점을 받아 팀 동료 김대원(29.56점)을 2.52점 차로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기혁은 5월 한 달간 전 경기에 출전해 탄탄한 수비와 빌드업 능력으로 강원의 무패 행진(3승 2무)을 이끌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기혁은 5월에 라운드 베스트 11에 네 차례나 뽑혔습니다.

수비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2023년 10∼12월 설영우(당시 울산) 이후 처음이고, 중앙 수비수로서는 2021년 11월 홍정호(당시 전북) 이후 5년 만입니다.

이기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고, 올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받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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