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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UBC울산방송…"500억 규모 지역 환원"

<앵커>

UBC 울산방송이 지역 사회에 50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에 나섭니다. 복지와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디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UBC 김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1997년 광역시 승격과 함께 문을 연 UBC울산방송, 지난 29년간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지역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 방송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2021년 울산시와 신사옥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남구 옥동 일원에 연면적 1만 5천㎡ 규모의 방송국과 3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새 방송국에는 최첨단 UHD 방송 시스템이 구축되고, 오픈 스튜디오와 미디어 체험관, 시민 휴게 공간도 함께 조성돼 개방형 방송문화 공간으로 탄생합니다.

[이상희/UBC울산방송 신사옥추진단장 : UBC 옥동 신사옥이 완공되고 나면 지역 방송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UBC울산방송은 신사옥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 가운데 현금과 토지 등 총 500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UBC가 기여한 부지와 재원을 활용해 시민 평생교육시설과 행정공간, 공공도서관 등 시민 편의시설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UBC울산방송 신사옥 복합시설 공정률은 현재 97.9%로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UBC울산방송은 신사옥과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안재영 UBC)

UBC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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