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폭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사고 현장
국토교통부는 공장·창고의 화재안전 실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17일부터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전국 공장·창고 73만 동 가운데 창고 내화구조 등 건축법상 규제가 적용되는 연면적 500㎡ 이상 공장·창고 19만 동입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이나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시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위험 사업장도 점검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등 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가 잇따른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국토부와 고용노동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건축·소방·위험물·산업안전 분야의 화재 취약성과 위법 사항 전반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우선 공장 100여동을 대상으로 17일부터 한 달간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사 방안을 마련해 9월 본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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