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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굉음 듣자마자 '후다닥'…딸 구한 엄마의 '3초 판단'

한 여성이 주차된 차량 옆에서 어린 딸을 차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를 번쩍 안아 들고 가게 쪽으로 황급히 몸을 피하는데요.

불과 몇 초 뒤, 통제력을 잃은 차량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 방금 전까지 모녀가 있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그리스 서부의 한 도시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75세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반대 차선으로 넘어간 뒤 오토바이 여러 대와 주차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건데요.

여성은 평소와 다른 엔진 굉음을 듣고 위험을 직감해 아이를 안고 달렸다고 하네요.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는 난폭 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ewpost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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