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5일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 회장을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회담 사진을 게시한 것을 두고 북미 정상회담을 본격 준비하겠다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동대문구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 김령하 회장을 예방한 후 취재진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사진 게시는) 이란 전쟁이 종결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연장선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회담을 준비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 나름대로의 시그널"이라며 "좋은 시그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평화 가면'이라고 비난한 북한 담화에 대해 정 장관은 "가면이 아니다"며, "진정성을 갖고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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