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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미국, 종전 합의 이행 책임져야"

이란 외무장관 "미국, 종전 합의 이행 책임져야"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인접 국가 외무장관들과 통화에서 미국의 종전 합의 이행 책임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15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오전 튀르키예, 이라크, 이집트 외무장관과 연쇄 통화를 하고 '이슬라마바드 합의'의 진행 상황과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통화에서 "이번 합의 이행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거론했고 역내 안정을 해치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레바논 침략과 공격이 전면 중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휴전 타결 및 긴장 완화를 지지하고, 중동의 안정과 안보 달성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온 튀르키예, 이라크, 이집트의 입장과 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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