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서울고등법원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 기일에 나란히 출석해 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만났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시간 반 정도 진행된 조정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양측은 SK 주식의 분할 대상 여부, 최근 급등한 주가의 가액 산정 시점을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는 26일부터 정식 재판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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