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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수사 경찰 "신세계 감사 결과 분석 중…관계자 조사"

스타벅스 수사 경찰 "신세계 감사 결과 분석 중…관계자 조사"
▲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스타벅스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스타벅스코리아로부터 내부 감사 결과를 받아 분석 중입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5일)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자체 감사 (결과)를 받아서 분석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서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청장은 스타벅스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입수한 자체 감사 결과는 스타벅스가 사태가 발생한 다음 날부터 일주일간 커머스팀과 결재 라인에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해당 감사 결과 고의성을 입증할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고, 기획 담당 임직원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경찰은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관련 인센티브를 차명으로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지난 8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체육시민연대 등은 작년 7월 유 회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연대 등은 유 회장이 탁구협회장이던 시기 후원금을 유치한 인사에게 일부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용했는데, 효력이 없는 규정을 내세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협회에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유 회장 소속사 대표의 동생도 2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 회장이 인센티브를 차명으로 챙긴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 유 회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찬우 서울청 광역수사단장은 "(해당 수사를) 곧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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