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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로 전기 만드는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추진

음식쓰레기로 전기 만드는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추진
▲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음식쓰레기나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국산화하는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15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 국산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바이오가스는 음식쓰레기와 하수 찌꺼기, 돼지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이 미생물에 분해되며 발생하는 가스로,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입니다.

바이오가스는 원료가 되는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메탄의 함량이 다르고 황화수소 등 불순물이 섞여 있어, 이를 활용하는 발전 설비는 부식을 견디는 내식성이 강해야 하고 자동 제어 기능을 갖춰야 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까다로움 때문에 현재 국내 바이오가스 발전기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기후부는 오는 2029년까지 366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가스 발전기 부품 국산화와 지능형 바이오가스 전용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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