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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32도로 여름 더위…동해안 지역은 '선선'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의 더위가 심할 텐데요.

오늘(15일) 남양주의 낮 최고 기온 33도, 서울은 32도까지 오르면서 7월 말에서 8월 상순에 해당하는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태백의 기온 24도에 머무는 등 선선하겠습니다.

대기 상층에는 찬 공기가 자리하다 보니 대기 불안정이 심합니다.

오늘 강원 중남부 산지와 남부 내륙 곳곳에서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낮에는 볕이 강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정도 볕에는 수십 분 내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볕이 강한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오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겠습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더운 날이 지속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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