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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뒤 '눈 찢기'…멕시코 남성, 신상 털리자 결국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인을 향한 인종차별 행위가 포착돼 공분이 일었잖아요.

네, 논란은 한국과 체코의 월드컵 경기장에서 촬영된 한 영상에서 시작됐습니다.

영상에는 한 멕시코 남성이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눈을 찢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런 동작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이 확산되자 국내는 물론 멕시코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논란의 당사자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측량·지리공학 기술자협회 회장인 울리세스 페르난도 베르날 미라몬테스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 셀카 뒤 눈 찢기 멕시코 남성 논란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고 "차별하거나 모욕할 의도는 없었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소속 단체도 공식 유감을 표명하며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그는 회장직에서 해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개사과를 요구했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FIFA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경덕교수 SNS, 인스타그램 @inoca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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