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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이 대통령 '여당 책임강조' 글에 "지도부 겨냥은 왜곡"

조승래, 이 대통령 '여당 책임강조' 글에 "지도부 겨냥은 왜곡"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14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준비 상황 등 현안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14일 '집권 여당은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가 정청래 지도부를 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에 대해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해당 SNS 게시글이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한 질문에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정한 개인이나 지도부보다는 여당이 지방선거 이후에 어떤 자세를 가지고 국정운영을 해야 할 것인지 책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말씀하신 것"이라며 "특정 인사나 지도부로 좁혀 접근하는 것은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런 해석은 적절하지도 않고 대통령을 다른 정치적 의도로 이용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대통령 임기 4년간 두 번의 (여당) 지도부 교체가 있을 텐데 그 지도부가 어떻게 당내 토론을 전개하고 운영할 것인지, 그런 메시지 전반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도 "여러 평가가 있지만 몇 가지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면 안 된다"라며 성과를 부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을 배출했으며, 3선 기초단체장이 민주당에서 두 명이나 나왔고 대전에서는 최초로 여성이 과반수가 된 광역의회가 구성됐다"며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3,192명 중 2,294명이 당선돼 72%의 역대급 당선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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