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전쟁 첫날인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전 최고지도자의 공식 장례식이 126일 만에 치러집니다.
이란 당국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을 현지시간 다음 달 4일부터 치른다고 IRIB, IRNA 등 이란 국영 매체가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부의 '순교자 이맘 무자히드의 피의 승천 기념 본부' 발표에 따르면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대사원에서 시민들이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시신에 작별 인사를 하는 고별식이 열립니다.
이어 6일에는 테헤란에서, 7일에는 시아파 이슬라 성지 곰에서 각각 운구 행렬과 장례식이 열립니다.
최종 장례식은 9일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고향이자 시아파 이슬람 성지인 마슈하드에서 거행됩니다.
시신은 시아파 무슬림이 기리는 이맘 레자의 성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한편 후임 최고지도자에 선출된 뒤 공개 석상에 등장하지 않았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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