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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모두 놀랐죠 제가 당할 줄이야"…한 통의 전화 후 시작된 악몽

○ [뉴스토리] "아이 신체 훼손할 것" 전화 속 엉엉 울던 아들…알고 보니 (2026.06.06)

경북 문경에서 식물공방을 운영하는 5년 차 자영업자 노상민(가명) 씨는 얼마 전 인근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환경 미화에 책정된 700만 원 예산에 맞춰 식물을 구매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요청도 함께 받았다.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에 가족에게 돈까지 빌려 2,200만 원을 보냈지만 이후 연락은 끊겼고, 그제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취재 : 이종훈, 구성: 김다연, 기획: 정형택, 영상PD : 안민신, 종합편집 : 손종석,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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