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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이송 지연 막는다…이송체계 혁신 대구·경북으로 확대

응급실 이송 지연 막는다…이송체계 혁신 대구·경북으로 확대
▲ 응급실 앞 구급차

정부가 응급실 미수용에 따른 이송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서 실시했던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대구와 경북지역으로도 확대합니다.

대구·경북형 스마트 이송 체계 시범사업은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여러 병원에 동시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병원 선정이 어려울 경우 초광역 이송을 의뢰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응급환자 분류기준 1∼2등급인 중증 응급환자의 경우 권역·지역센터 6곳에 동시에 수용을 의뢰하는 다중이송 전원 협진망을 가동합니다.

이때 수용병원 선정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초광역 이송 체계를 가동하게 됩니다.

경북은 특히 넓은 면적에 비해 의료기관 분포가 고르지 못하고 산지와 울릉도가 있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헬기 이송 등 중증 응급환자의 장거리 이송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119구급대가 이송 병원을 선정하고, 지연될 경우엔 각 지역의 권역·지역센터가 우선 수용병원 역할을 맡습니다.

의료 취약지의 응급환자는 닥터헬기·소방헬기를 활용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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