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 원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1위부터 5위까지 포진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어제(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 1천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7.4% 감소했지만 113조 2천61억 원의 브랜드 가치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위를 지켰습니다.
2위 현대자동차는 전년보다 10.1% 증가한 30조 7천459억 원이었습니다.
3위는 기아(10조 6천841억 원, 8.7%↑), 4위는 LG전자(8조 5천956억 원, 9.4%↑), 5위는 네이버(8조 2천419억 원, 4.8%↑) 순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3조 2천269억 원)는 전년 13위에서 4계단 오른 9위로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34.8%에 달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소비자 탐색 방식이 기존 검색 중심 구조에서 인공지능(AI) 추천 기반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브랜드 역할력이 큰 브랜드가 AI 환경에서도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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