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형제적 러시아 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러 관계가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며 진실하고 헌신적 동지적 신뢰 관계, 동맹 관계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는 2024년 6월 체결한 북러 조약에 충실함으로써 획득한 "자부할만한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의 대내외 정책들을 철저히 지지하고 언제나 러시아 연방과 함께 하려는 것"은 자신과 북한 정부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1일) 축전을 신홍철 주러 대사가 러시아 외무부 관계자를 만나 '정중히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 12일인 러시아 국경일은 과거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소련)을 구성했던 러시아 의회인 인민대의원대회가 러시아 공화국의 주권 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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