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차
둔기를 휘둘러 80대 남편을 살해한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어제(11일) 살인 혐의로 7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표현지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0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한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남편인 80대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당시 머리를 크게 다쳐 사건 발생 10일 만인 전날 병원에서 퇴원한 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남편과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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