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크로 암표상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아이돌 공연과 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불법으로 대량 사들여 웃돈을 받고 판매한 '매크로 암표상'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30대 A 씨를 송치했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전문 대리업자를 통해 인기 공연 및 경기 입장권 총 1천642매를 예매, 정가의 2∼14배를 받고 되판 혐의입니다.
경찰은 A 씨가 거둔 2억 5천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해 환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암표 없는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위법 행위 추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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