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코 대표팀의 센터백 나이프 아게르드(마르세유)
모로코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두 명의 선수를 부상 때문에 긴급하게 교체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선수 교체 명단에 따르면 모로코 대표팀의 센터백 나이프 아게르드(마르세유)와 측면 공격수 압데사마드 에잘줄리(베티스)가 빠졌습니다.
모로코 대표팀은 2명의 공백을 베테랑 수비수 마르완 사단(알파테)과 공격수 아민 스바이(앙제)로 메웠습니다.
모로코 매체인 '모로코 월드 뉴스'는 이에 대해 "아게르드는 오랫동안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모하메드 와흐비 감독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하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몸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못해 낙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다친 에잘줄리와는 달리 아게르드는 실전 감각이 우려됐고, 결국 코칭스태프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수비수를 무리하게 안고 가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카타르 대회 4강 신화에 중심을 잡아줬던 수비수 아게르드의 공백은 사우디아라비아 알파테에서 활약하는 34세의 베테랑 수비수 사단이 채우게 됐습니다.
모로코는 오는 14일 브라질을 상대로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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