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겨냥은 확대해석…개별 정치인은 다 짧아
- 정청래 책임론? 진퇴 여부 당원·국민이 정할 것
- 서울 진 건 냉정히 평가해야…백서에서 성찰할 듯
- 민심과 당심 맞출 것…李-정청래도 의견 비슷해
- 외부서 온 사람 모욕 말라? 아닌 예 김상욱 있어
- 李 환송에 김민석만? '케바케'…과한 해석 말아야
- 李를 尹과 비교? 부적절…민주당 그런 정치 안 해
- 당무 개입도 아냐…'친청-친석' 프레임 공격 지양
- 당권 준비 시 정부와 발맞춰야 할 시기인 것 명심
- 조혁당과 합당? 평택을 선거로 내상…시간 필요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6월 11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할 말은 하는 영맨,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영진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바야흐로 전당대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김영진 : 정치의 계절이 왔습니다.
▷김태현 :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전당대회보다 지방선거 치르는 게 조금 더 편하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의원님, 어제 정 대표가 최고위에서 한 말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선거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 그리고 나서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고,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이거 말 자체는 맞는 말이거든요.
▶김영진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런데 이게 그냥 교과서에 있는, 정치학 교과서에 있는 맞는 말을 하려고 꺼낸 것 같지는 않고요.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김영진 : 정청래 대표를 불러다가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저는 이 얘기랑 똑같은 얘기인 것 같아요.
▷김태현 : 말 자체는 그렇지요.
▶김영진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런데 보니까 정 대표가 처음 쓴 말이 아니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때 뭐 그럴 때마다 이게 나름대로 의미 있게 쓰는 말이더라고요.
▶김영진 : 저도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항상 쓰는 말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얘기는 사실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한 의사를 표로써 준 거 아니에요. 그래서 국민들의 경고와 이런 부분들을 성찰하고, 겸허히 되돌아봐라 이런 것을 지방선거의 결과로 줬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그거 하는 게 좋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저는 지금은 민심과 당심을 잘 맞춰가는 게 필요하다 이런 말이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김태현 : 혹시 이거 대통령 겨냥한 얘기는 아니에요?
▶김영진 : 그거야 모르겠지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까지 확대해석하는 건 좀 그렇고요. 정치를 하는 민주당 사람들이 민심은 천심이다, 그리고 민심과 당심을 잘 맞춰가는 게 필요하다라고 보는 거지요. 한마디로 당에서 하는 말과 의사결정 자체가 민심과 틀려졌을 때 문제가 항상 있잖아요.
▷김태현 : 그러면 안 되는 거긴 하잖아요. 그러면 선지 지지요.
▶김영진 : 그래서 선거를 지는 거지요. 그런데 초창기에 지방선거가 압승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팽팽하게 해서 서울 같은 경우는 졌잖아요. 한마디로 형식적으로는 12 대 4로 이겼지만, 내용적으로는 서울을 지고, 주요한 보궐선거에서 졌기 때문에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는 냉철한 평가를 준 거거든요. 그것을 잘 받는 게 필요하다 그렇게 봐요.
▷김태현 : 혹시 뭔가 오해의 소지를, 그러니까 오해의 소지를 살 수 있는 발언이다 이렇게 혹시 보시고 계세요? 왜냐하면 아주 과하게 해석을 하면 이재명 정권은 5년으로 끝나지만, 민주당 정권은 계속돼야 된다 뭐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굳이 정권은 짧다라는 말을 여기다가.
▶김영진 : 그거는 정치인의 정권도 짧지 않나요? 정치인도 떨어지면 끝 아닙니까?
▷김태현 : 그렇지요.
▶김영진 : 그렇지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개별 정치인의 그 과정은 짧지만, 민심과 우리 천심은 영원하다 그런 개념이고요. 이것을 가지고 저는 대통령과 뭐 생각이 틀려서 그렇다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일반적인 얘기를 한 게 아닌가.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민주당 내에서 정청래 대표를 향해 선거책임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차기 당권포기하는 것을 고려해야 된다.” 박지원 의원도 “정 대표가 억울하더라도 책임지고 물러나야 된다.” 이 얘기요. 연임하지 말라, 도전하지 말라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의원님은 이거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 저는 이번 지방선거 관련해서는 얘기했지만 형식적으로는 12 대 4로 이겼어요.
▷김태현 : 숫자로는 뭐 그렇지요.
▶김영진 : 그리고 2022년에 저희들이 12 대 5로 졌거든요. 12 대 5로 다 졌고, 사실은 경기도 하나만 이겼고요. 그다음에 이번에는 우리가 대체적으로 이겼는데, 서울을 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책임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는 절반의 승리, 절반의 패배이고요. 국민들이 냉정하게 민주당이 좀 잘해라.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만, 민주당의 과한 오만이나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냉정하게 심판을 했다. 그런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는 게 필요하다라고 보고요. 저는 정청래 대표가 사실은 대표로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평가들은 냉정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봐요. 절반의 승리, 절반의 패배이고, 서울 선거를 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대표가 얘기하는 건 필요하다라고 보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정 대표의 진퇴라든지 아니면 다음 당권의 출마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마 당원이 할 것이다, 당원과 국민이 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김태현 : 그러면 지방선거 백서. 왜 서울을 뺏겼는가, 또는 민주당 입장에서 굉장히 아픈 곳이 아마 평택을일 건데요. 왜 평택을을 빼앗겼는가 그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정 대표의 연임문제가 결정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김영진 : 그러겠지요. 서울 선거가 왜 그렇게 됐나에 대해서 한번 전체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다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선거 전 준비과정을. 그리고 선거라는 것은 정책, 구도, 인물, 조직, 선거캠페인, 그리고 정치를 대하는 민주당의 지도부와 후보자들, 또 그것을 같이했던 저 같은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했는가. 저희들이 실제적인 책임자들 아니에요. 국회의원들이 책임자이지요. 그 대표로서 정청래 대표가 있는 거지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대안을 내면 국민들께서 그래, 너희들 잘못했지만 앞으로 새 길을 가. 이런 길을 열어주고, 그 잘못된 평가나 오만한 평가를 하게 되면 너희들 아직 정신을 못 차렸네? 그러면 또 회초리를 때리겠지요.
▷김태현 :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 뭐요?
▷김태현 : 이 백서에 패배원인에 대해서 뭐가 들어가야, 첫 줄에 뭐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보세요? 특히 서울. 왜냐하면 대통령하고 정 대표하고 패배의 원인을 좀 다르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김영진 : 저는 대체적으로 비슷할 것 같은데요.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네. 대통령께서도 이번 선거가 국민이 이재명 정부에 보낸 엄중한 경고였다라는 얘기를 대통령께서 했잖아요.
▷김태현 : 그렇기는 했지요.
▶김영진 : 저희들도 사실은 서울시민과 국민들이 보낸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고, 그것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은 똑같아요. 그런데 어디에 책임에 방점을 둘 것인가 그것은 평가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했던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언급들이 계속 일종의 해석투쟁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건데요. 해석논쟁인가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선거결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뭐 이렇게 언급을 했어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그러면서 마치 평택을에 있었던 김용남 당시 후보에 대한 어떤 문제를 얘기하는 것처럼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 우리가 잘 받아들여야지 모욕 주고 너 배신할 거지? 그러면 되겠냐라고 이제 직격을 했거든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대통령의 정확한 의중은 뭐라고 보십니까? 의원님이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김영진 : 저는 보편적으로 보면 정당을 할 때 저는 기본적으로 정당에 대한 부분들은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게 원칙이에요. 자기의 소신과 정치철학 그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어려운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에 당선과 지원을 해서 왔던 사람에 대해서 저희들은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분들이 우리 당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은 돕는 역할을 하거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래서 이번에 가장 성공하신 분이 역으로 생각하면 김상욱 의원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김태현 : 시장이 됐어요.
▶김영진 : 그렇지요. 김상욱 의원은 계엄과 탄핵시기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끔 계엄에 반대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면서 민주당으로 왔잖아요. 그분이 이번에 울산시장 경선에서도 이겼고, 본선에서도 이겼고, 그리고 야권 단일화도 했고 해서 그런 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예도 있는 거지요.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잘 보면서 민주당으로 오는 사람들을, 한마디로 운동장을 넓게 쓰는 거니까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관한 보편적인 얘기였고, 앞으로 반면교사로 삼아서 잘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의원님, 솔직히 대통령이 정 대표를 썩 마음에 아주 흔쾌히 들어가지는 않는 것처럼 느끼십니까?
▶김영진 : 대통령께서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거는 그건 대통령만 알고 있지요.
▷김태현 : 의원님 보시면 아시잖아요. 왜냐하면 대통령의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그 말들이 굉장히 좀 강했고, 일각에서는 정청래 대표, 유시민 전 이사장, 김어준 씨까지 다 저격을 한 거다 뭐 이런 해석까지 있어서요.
▶김영진 : 이틀 동안 마음이 아프셨다라고 기자회견에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런 부분도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가지 관련한 얘기를 했지만요. 우리들이 운동장을 넓게 쓰자라는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운동장을 넓게 쓰는데, 우리 내부에서도 운동장을 넓게 쓰면서 저는 같이 차이를 서로 인정하면서도 방향에 대해서 같이 하는 사람들은 서로 존중하고 간다 이게 저는 민주당의 정당운영과 정치하는 원칙인 것 같아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런데 모르겠어요. 저는 뭐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요.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한번 김태현의 정치쇼에 부르셔서 인터뷰 한번 해 보세요.
▷김태현 : 그래요? 나오실까요? 당에 대한 뭔가 답답함이 좀 보이는 것 같아서요.
▶김영진 : 그런 거는 우리들이 정치적인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정치적인 결정을 할 때 그런 부분들은 매번 있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그러면서 김민석 총리를 향해서 이제 다른 일을 시킬 것이다라는 취지의 얘기를 하셨단 말이에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그리고 그다음 날 EU에 출국하실 때 정 대표는 안 오고, 김 총리가 환송인사에 왔어요. 이걸 두고 대통령이 차기 전당대회의 당대표로 김민석 총리를 콕 찍은 거다라는 또 역시 해석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과한 해석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까?
▶김영진 : 저는 뭐 있는 그대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김태현 : 있는 그대로라고 하시면요?
▶김영진 : 뭐 해석에 따라서 서로 해석할 수 있는 거지요. 한마디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는 대표와 수석최고위원을 할 때도 대선을 준비하면서 사실 주요한 시기 때 서로 긴밀하게 협의했었고, 그다음에 대선 때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역할을 다 하고 총리를 갔기 때문에 서로의 대화의 그 정도나 내용이 사실 깊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지요. 이번에 출국장에서 김 총리 참여한 부분들은 그냥 여러 가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중에 하나의 예로서 같이 간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대한 과도한 해석은 썩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김태현 : 그런데 이지은 민주당 전 대변인, 이제 그만뒀으니까요. “윤석열이 누구 찍어서 당대표 시키고 엄청 욕을 했었는데, 대통령이 지금 그걸 하시는 건가? 설마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 얘기했다가 지금 지지자들이 난리가 났어요. 어디 대통령을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하느냐 이래서요. 그래서 죄송하다 그러면서 사퇴했거든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 이지은 대변인의 판단을 존중해요. 그만둔 것에 대해서 본인이 어떻게 해요. 저는 적절한 비유는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한 게요.
▶김영진 : 네. 그렇게 적절한 비유는 아니었고요. 민주당은 그렇게 정치하지는 않거든요.
▷김태현 : 그런데 다만 그 본질은 대통령의 전당대회 개입문제를 지금 국민의힘에서도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정 대표 OUT, 김민석 총리 IN. 이걸 명시적으로 대통령이 얘기한 거 아니냐라고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러거든요. 전당대회 당무개입 아니냐고요.
▶김영진 : 그런데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시기에도 건강하게 민주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당대표를 선출하고, 그 당대표와 대통령 간의 관계가 당정관계를 잘 이끌어왔던 전례가 있어서 그렇게 갈 것이고요. 특정 후보를 누가 찍거나, 찍어서 당선되거나 그런 경우로 당의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보편 상식적인 방향으로 이번 전당대회도 진행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과도하게 이것을 해석하거나 그런 방향으로 서로 프레임을 짜서 공격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김태현 :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전당대회 괜찮겠습니까? 지금 이른바 친청-반청이라 그래야 되나요, 친청-친석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김영진 : 저도 개인적으로 사실은 우려스러워요. 그렇게 프레임을 짜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무슨 친청과 친명이 따로 있을까라는 건데요. 그렇게 구분해서 얘기하는 것 자체는 썩 좋지 않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한몸인데, 이재명 정부의 2년차와 그로부터 선거가 없는 2년 동안 정부를 잘 이끌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국가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나가는 입법정책을 만들어가는 국회와 정당과 정책을 집행하는 이재명 정부가 잘 맞춰가야 되는 결정적인 시기다라고 봐요. 그래서 당의 지도부도 그렇게 짜여지는 게 맞다.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래서 저는 다음 당권과 당대표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첫 출발의 지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더 살펴보고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 내가 왜 당대표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저는 민심과 당심의 엄혹한 평가를 받을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당분간 조국혁신당과의 거리를 좀 두게 됩니까, 아니면 전당대회 끝나면 바로 또 합당 얘기가 나올까요?
▶김영진 :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번 평택을 선거에서 내상이 크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김영진 : 실제로 그래서 저는 초창기 처음 공천이 결정되기 전에 연대와 통합을 저희들이 얘기했던 전례가 있고, 이 선거 시기를 통해서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저희들이 조국혁신당과의 연대와 통합의 한 지점에서 평택을에 관해서는 과감한 그 양보와 선택이 필요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당에서 공천을 한 상황에서 격전이 치러졌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상호를 평가하고, 연대와 통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은 쉽지 않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영맨, 김영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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