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반도체 이어 '미래차 초대형 투자'도 기대↑

<앵커>

올해 하반기에 광주에서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미래차 산업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시험 차량이 올해 연말쯤 광주에 투입됩니다.

자율주행용 인공지능과 카메라의 성능을 높이고, 안전성 시험을 거쳐 시범 운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애초 광주 도심을 달릴 자율주행차는 200대 규모였는데, 차량 투입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큰 걸로 파악됐습니다.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기조도 미래차 산업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뉴스와이드) : 대기업들이 좀 들어오고, 창업의 기반을 만들고 이런 것들인데, 이거 준비를 정부가 제 느낌으로는 아주 열심히 해 오신 것 같습니다. 곧 아마 거기에 대한 발표가….]

자율주행 자료가 쌓이면, 정밀한 안전 기준을 만들고 도로에서 서비스를 넓힐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에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통신망 등 다양한 기술이 필수적인 만큼 미래차 산업 전반으로 투자가 확대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성범/GIST AI정책전략대학원 특임교수 : 자율주행에 필요한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배터리 등 다양한 하이텍(첨단기술) 기업들이 광주에 모여가지고 K-모빌리티 풀 스택(기술 생태계)을 만들어야 됩니다.]

자율주행차를 관리하고 운행하는 일자리부터 생길 수 있고, 이후 인공지능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고용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유망한 스타트업과 모빌리티 부품 기업들이 광주에 모이면, 지역 안에서 기술과 인력,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부와 모빌리티 기업들이 추진하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 광주의 미래차 산업 지도를 바꿀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염필호 KBC)

KBC 신대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