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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8일 만에…선관위 압수수색

'투표용지 부족' 사태 8일 만에…선관위 압수수색
▲ 투표
 
경찰이 오늘(11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 8일 만입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과천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 서초, 강남, 광진, 동작구 등 지역 선관위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직선거관리법 위반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서울청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1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또한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꾸려진 검경 합동수사본부 소속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여 명도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야기한 원인 규명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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