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에 거래에서 일명 '바다의 로또'라고도 불리는 참다랑어가 최근 동해안에서 170마리나 잡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제 강원 주문진항에서 정치망 어선 두 척이 잡아올린 대형 참다랑어 170마리가 위판된 겁니다.
길이 1.5에서 2m고요.
무게는 100에서 140kg으로 대부분 성어였습니다.
최근 몇 년간 참 다랑어 어획량이 꾸준히 늘었지만 하루에 170마리가 넘는 대형 개체가 한꺼번에 잡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온 상승으로 정어리와 고등어 같은 먹이 생물이 동해안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참다랑어도 이를 따라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동해안이 참다랑어의 새로운 산란장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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