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 대통령, 벨기에 국왕 면담…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지지 요청

이 대통령, 벨기에 국왕 면담…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지지 요청
▲ 이재명 대통령과 필립 반 데 벨데 벨기에 국왕이 10일(현지시간) 브뤼셀 라켄궁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필립 벨기에 국왕을 면담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벨기에 통합의 상징인 국왕과의 첫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왕의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가 굳건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벨기에 측의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벨기에군의 6·25 전쟁 참전과 관련해 "벨기에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용감하게 싸워준 것을 늘 기억하며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필립 국왕은 "한국을 5차례 방문하며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최근 벨기에 내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고, 점점 많은 벨기에 국민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본인도 벨기에군의 참전 부대인 제3 공수대대에서 복무했다고 소개하며 양국 간 소중한 연대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노력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