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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우간다 방문 후 에볼라 의심 신고 3명…모두 음성 판정"

질병청 "우간다 방문 후 에볼라 의심 신고 3명…모두 음성 판정"
▲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검역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지역인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했다가 국내로 귀국한 3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됐으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우간다에 방문했던 6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2명이 귀국 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각 사업 목적과 봉사 활동을 위해 우간다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 접수 후 관할 시도에서는 이들을 에볼라 의심 환자로 분류하고, 즉시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후 질병청이 채취한 검체를 토대로 확인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3명 모두 최종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의심 증상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전후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청은 에볼라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검역과 지역사회 감시를 대폭 강화한 상태입니다.

현재 콩고와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5개국이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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