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청래 민주당 대표 오늘(10일) 최고위원에 나와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국민의 경고라고 평가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서 공감한다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대표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끝난 뒤 최고위가 끝나기 전에 갑자기 발언을 다시 한번 자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했고 정청래 대표의 이 발언에 담긴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잠시 후 정치 여담야담 시간에 자세히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제1 야당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의 당권파 원조 친윤으로 분류되는 경남 출신의 3선 의원 정점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은 결선 투표 끝에 부산의 4선 김도읍 의원을 7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했습니다. 정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에서 정책위 의장을 지냈는데 최근 초재선 의원 간담회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사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선 후에 장 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원내대표의 권한은 제한돼 있지만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는 또 어떤 뜻일까요? 잠시 뒤에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최소 인쇄 기준을 유권자의 60%에서 50%로 낮출 때 공식 회의를 열지 않고 내부 두 사람의 전결만으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김민전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12월 별도의 회의 없이 사무총장 전결로 이런 내용의 방침을 정했고 사무 편람도 선거정책실장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아파치 헬기 추락을 불시로 보복에 재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무력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군사 시설과 통신탑 등을 겨냥해서 공습을 감행하자, 이란도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를 상대로 미사일을 발사한 겁니다. 종전 협상이 교착 국면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렇게 무력 충돌이 재개되며 전운이 다시 짙어지는 건지, 아니면 제한적 교전에 그칠지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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