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사흘째 파업 중인 수도권 레미콘 운송 노동조합이 사측과 운송단가를 회당 4천200원 인상하는 내용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어제(9일) 오후 2시부터 조정 회의를 진행해 밤 10시 30분쯤 운송단가를 기존 회당 7만 5천800원에서 8만 원으로 5.5%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레미콘 노조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수도권 소속 조합원 7천500명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 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합의안이 가결되면 파업은 즉시 종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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