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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성태 "선거 패배 인정 안하는 장동혁은 어느 나라 정치인? 새 원대, 윤과 거리 먼 사람 뽑아야"

-국힘 지선 패배 원인은 당 지도부...장동혁 사퇴해야
-선거 패배 인정 안 하는 장동혁, 어느 나라 정치인?
-공당 지도자 염치와 자격 내팽겨쳐...정치적 직무유기
-장동혁 책임론에 최고위원 침묵?...그 나물에 그 밥
-원내대표 제대로 뽑아야...찐윤 아바타 내세우면 안 돼
-현역 의원들 총의 모으면 장동혁 못 버티고 사퇴할 것
-장동혁, 뜬금없는 재선거 주장? 민주당 전략 자산인가
-한동훈 복당 당연....분열한 채 총선 가는 건 바보짓
-한동훈, 본인의 거부반응 극복 위한 노력도 함께 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6월 10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김태현 : 오늘은 누가 어떤 일로 그를 화나게 만들었을까. 수요일에 만나보는 앵그리 성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성태 :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김태현 : 느낌에 의원님 입장에서, 의원님은 또 서울이 지역구시니까요. 서울시장을 이겼어요.
 
▶김성태 : 네.
 
▷김태현 : 그리고 의원님은 유의동 의원이랑 가까우시잖아요.
 
▶김성태 : 그럼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요. 평택을도 이겼어요. 그런데 의원님의 앵그리는 왠지 풀리지가 않았을 것 같아요. 아직도 앵그리 상태이실 것 같아요.
 
▶김성태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렇지요? 왜 그럴까요? 왜 선거가 나름대로 서울시장도 이기고 그랬는데 왜 우리 의원님을 누가 앵그리하게 만들었을까요?
 
▶김성태 : 사실상 이번 6.3 선거를 통해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였지만 국민들은 이재명 정부의 절대권력과 그리고 폭주하는 민주당의 입법권력, 이런 절대권력이 완성될 수 있다는 그런 위기감에 사실상 이 정권이랑 민주당에 견제를 날렸어요. 그런데 그 견제를 우리가 훨씬 더 제1야당이 더 많이 표로 받을 수도 있었는데 이 지도부가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든지 선거의 또 위기관리 역량이나 능력이라든지, 또 공천을 엉망으로 만든 어떤 그런 오류라든지 이런 실기 때문에 수많은 그냥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광역기초의원들 다 날아갔잖아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서울시만 하더라도 오세훈 서울시장 한 명 살렸다고 누가 우리가 즐거워할 수 있습니까. 서울시의회가 118명 서울시 의원 중에서 80명이 민주당 시의원이에요.
 
▷김태현 : 구청장도 한강벨트랑,
 
▶김성태 : 국민의힘이 38명밖에 안 돼요.
 
▷김태현 : 38명이요?
 
▶김성태 : 38명밖에 안 돼요. 3분의 1도 채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김태현 : 3분의 1도 안 돼요?
 
▶김성태 : 그렇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이 시의회에서 조례라든지 어떤 뭐 중대한 결정을 하더라도,
 
▷김태현 : 재의요구권이 없네.
 
▶김성태 : 재의요구 거부권 행사도 먹히지가 않는 상황이 됐어요. 이 책임은 누가 져야 되는 겁니까. 더 많은 구청장, 서울시의원, 구의원 다 챙기고 지방도 마찬가지예요. 시군구 단체장들 더 많이 당선될 수도 있었는데 12 대 4를 만든 거예요. 그 책임을 져야 될 선수가 현재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특히 2030이 분노했지 않습니까. 이 분노는 집값과 소득불균형, 그리고 일자리에 분노한 2030 청년들이 주권자인 국민의 기본권, 이 참정권마저도 위태로워진 작금의 현실에 국가권력과 기성세대에 던지는 저 처절한 저항에 한줌도 안 되는 그런 당권에 천착하는 한 인간의 모습이 너무나 처참해 보입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패배다.
 
▶김성태 : 패배이지요.
 
▷김태현 : 그러면 패배의 원인은 장 대표다 그 얘기인 거지요?
 
▶김성태 : 당연히 지금 당 지도부이지요.
 
▷김태현 : 당 지도부이다. 그러면 그 결론은 선거는 패배, 패배의 책임은 장 대표. 그러면 장 대표의 거취는 물러나야 된다?
 
▶김성태 : 그렇습니다. 올해가 헌정 78년입니다. 헌정 78년 동안 보수진영이든 민주진영이든 선거를 마치고 나면 그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 이른 새벽에도, 밤 자정에도, 그 뒷날 늦어도 오전 중에는 다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이게 정치인의 덕목이고 도리예요.
 
▷김태현 : 그렇지요.
 
▶김성태 : 민심을 이기는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왜 지금 민심을 갖다가 또 이기려고 그 한줌도 안 되는 자기 당권에 연연하면서 이 추한 모습을 보이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책임정치의 실종과 도덕적 해이에 젖어 있는 당 지도부를 쳐다보면 국민적 분노가 또다시 우리를 쥐어패는 걸 넘어서 포기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불안감이 너무도 커요, 지금.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장 대표는 이제 안 나간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선거가 패배라는 것 자체를 인정을 안 하는 것 같거든요. 기자들이 물어봤더니 객관적 데이터를 보십시오 이러면서 패배 아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해요.
 
▶김성태 : 이 사람이 지금 어느 나라 정치인입니까? 그러니까 선거는 당의 노선과 지도부에 대한 주권자의 냉엄한 판단이에요. 그러니까 패배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이걸 갖다가 제3자나, 또 선관위의 부실투표 논란이다 이런 외부의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은 이건 공당의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염치와 자격마저도 내팽개친 그런 정치적 직무유기예요.
 
▷김태현 : 그런데 예전에 국민의힘 새누리당 때 보면 선거 지고 그때 아마 선관위 디도스 사태 있고 막 이럴 때 당시 홍준표 대표가 안 물러나려고 그러니까 당시에 남경필 최고위원, 유승민 최고위원 다 사퇴해서 지도부가 붕괴된 적이 있잖아요.
 
▶김성태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번에도 장 대표는 나 못 나가 그래도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하면 무너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최고위원들도 조용해요. 그건 왜 그런다고 보세요?
 
▶김성태 :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지금 한통속인 거지요. 그러니까 선거가 끝났다고 미래를 가로막는 그런 자성과 쇄신, 그런 혁신을 포기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그런 조직에는 발전이 없지요. 또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는 그런 행위는 당의 처절한 쇄신기회를 박탈하고, 또 조직을 더 깊은 고립의 위기로 그렇게 몰아넣는 이게 자멸적 행태예요. 지금 이 당 지도부의 행태는요. 자칫 이것이 보수궤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무서움을, 그걸 상실한 못난이들 지도부예요.
 
▷김태현 : 그러면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야 돼요, 이거? 그런데 본인들이 버티면 방법이 없잖아요.
 
▶김성태 : 오늘 최소한 원내대표, 원내사령탑 선거라도 제대로 해서 6.3 선거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당이 수용할 수 있는 그 마음가짐을 오늘 원내대표 사령탑 선거를 통해서 어떤 결과를 내느냐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겠지요.
 
▷김태현 : 그러면 원내대표 선거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얘기는 누가 되면 안 되고, 또 누가 되어야 된다 생각하세요?
 
▶김성태 : 제가 뭐 선거 앞두고 현재 그런 이야기까지 구체적으로 논하기는 싫습니다마는 최소한 12.3 비상계엄의 윤석열의 그 오판의 늪에 아직도 국민의힘이 제대로 거기서 빠져나왔다고 여기는 국민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제가 서두에 이야기했지만 이재명 정부의 절대권력, 그리고 폭주하는 민주당의 입법권력에, 여대야소 정국에 국민의힘이 믿을 것이라고는 사실상 국민의 신뢰, 지지밖에 없어요. 이걸 등에 업고 대통령 국정운영을 견제하고 민주당의 절대입법권력의 폭주에 같이 맞서야 되는 건데요.
 
▷김태현 : 그러면 지금 보세요. 가나다순으로 김도읍 의원, 성일종 의원, 정점식 의원 세 사람이잖아요.
 
▶김성태 : 네.
 
▷김태현 : 그중에서 의원이 특정 이름을 거론하기는 그렇겠지만 최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거리가 먼 사람이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김성태 : 최소한 당이 앞으로 자정노력을 가져갈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어떤 그런 당이, 의원들 중심의 집합체가 의총이고, 그 중심이 원내대표예요, 사령탑이. 그런 사람이 뽑혀야 되는 것이지요. 다시 윤석열 핵심의 측근인사, 여전히 찐윤들이 지배하는 아바타를 또 내세워서 당이 아무런 변화를 가져가지 않는다면 이거는 한마디로 무슨 6.3 선거에 이런... 이번 6.3 선거를 한마디로 규정하면요. 국민들은 이대로 이재명 정부 너무 그냥 여기 한쪽으로 몰리면 큰일나겠네 이런 견제심리가 있는 거고요. 한쪽으로는 국민의힘 너희들 아직도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정신차려. 이런 게 조합된 거예요.
 
▷김태현 : 그러면 답이 나오네요. 그러면 한 명은 안 되네요. 세 명 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은 안 된다고 그랬으면 한 명은 의원님 기준으로는 탈락. 대부분 다 아실 것 같은데요. 시원하게 그냥 이름을 말씀해 주세요.
 
▶김성태 : 그러니까 염치없이 중도하차하는 그런 리더에게 목을 베는 집단은 죽기를 작정하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그런 바보짓이라는 걸 많은 그런 국민과 언론이 주구장창 외쳐댔잖아요. 그러면 윤석열 권력에 빨대 꽂고 날이 새는지도 몰랐던 그 호가호위 세력들이 여전히 당을 지배하고, 오늘 또 의총에서 원내대표마저도 자신의 손아귀에 있는 사람을 세운다고 그러면 이 당에 대해서 어떤 국민이 제대로 쳐다보겠냐 이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성태 : 이렇게 되면 국가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절대권력과 민주당이 폭주하는 입법권력이 앞으로도 2년 더 계속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걸 국민의힘이 알아야 돼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기준으로 해서 제대로 뽑았어요, 원내대표를. 만약에 김성태 의원님이 다시 원내대표를 한다고 가정할게요.
 
▶김성태 : 제가 또 어떻게 합니까.
 
▷김태현 : 예를 들면요.
 
▶김성태 : 좋아요.
 
▷김태현 : 예를 들면요. 저도 의원님이 들어가셔서 원내대표를 했으면 좋겠어요.
 
▶김성태 : 그거 할 때 죽는 줄 알았어요. 박근혜 탄핵되고 지나가는 개도, 소도 안 쳐다보는 당을, 10%대 지지율이었어요.
 
▷김태현 : 맞아요.
 
▶김성태 : 드루킹 특검을 관철시키기 위한 9박 10일의 단식은,
 
▷김태현 : 처절한 단식.
 
▶김성태 : 제 인생이 어떻게 보면, 당은 다시 터닝포인트를 만들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어려웠어요.
 
▷김태현 : 힘드셨지요.
 
▶김성태 : 네.
 
▷김태현 : 그러면 만약에 지금 또 한다고 쳐요. 장 대표를 어떻게 물러나게 할 거예요? 의원님이 원내대표라면요. 그러니까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셋 중에 누가 된다 한들,
 
▶김성태 : 참 고약한 앵커네.
 
▷김태현 : 그래요? 왜냐하면 원내대표를 의원님 기준으로 제대로 뽑아도 장 대표가 버티면 어떻게 내릴 수가 없잖아요.
 
▶김성태 : 그거는 지금 우리 당의 구심이 좋으나 궂으나, 물론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이 다 있지만 그래도 배지를 달고 있는 현역의원들이 중심적 판단을 하고, 그 사람들이 당의 미래를, 그리고 이번 국민의힘에 가해진 그런 채찍질에 민심을 존중하는, 그러니까 당심과 민심이 괴리되지 않는 그런 정당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뭐부터 하겠습니까?
 
▷김태현 : 그 얘기는 원내대표가 새로 뽑혀서,
 
▶김성태 : 어제 세 명 다, 대안과미래라는 당의 소장개혁파 의원들 초청토론회에서 다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갖다가 물어야 된다 이야기했잖아요. 그거 실천하면 되는 거예요.
 
▷김태현 : 그러면 원내대표 뽑혀서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면 장 대표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김성태 : 그건 당연하지요. 당연한 거지요.
 
▷김태현 : 장동혁 대표 지금 전국적인 재선거 하자던데요. 이건 왜 주장한다고 보세요?
 
▶김성태 : 본인이 법조인 생활을 그렇게 오래했잖아요. 그러면 재선거 요건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 서울시장 그만할래 손을 들어버린다든지, 같이 경합을 했던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이 선거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어. 그래서 법원에다가 당선인 무효소송을 내서. 법원이 그거 받아들였을 때 그거 재선거하는 거 아니에요.
 
▷김태현 : 그러면 하는 거지요.
 
▶김성태 : 그리고 뭐 천재지변이라든지 불가항력적인 사항, 사건이 있고,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 결정적인 변화, 문제가 있었을 때 법원이 판단하는 거 아니에요.
 
▷김태현 : 특별법도 발의한대요.
 
▶김성태 : 그런데 왜 본인이 재선거 문제를 들고 가냐고.
 
▷김태현 : 왜 그럴까요?
 
▶김성태 : 나는 이게 아무리 정치경험이 일천하다고 하지만 진짜 이게 정말 민주당의 전략적 자산이에요.
 
▷김태현 : 장 대표가 민주당의 전략자산이에요?
 
▶김성태 : 현재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저께 기자회견을 하면서 서울시장 진 거 때문에 이겨도 이긴 선거가 아니다. 되레 정청래 당대표를 문책하고요. 어제 EU 유럽 순방 가면서도 공항에 나오지도 말라고 했잖아요.
 
▷김태현 : 나오지 마.
 
▶김성태 : 이런 게 지금 보여지고 있는데. 어떤 빌미를 더 이상 주고 싶어요?
 
▷김태현 : 역시 그러면 당보다는 그래도 전국적인 재선거를 요구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다?
 
▶김성태 : 나는 아무리 밤새워 생각해도 납득이 안 가요.
 
▷김태현 : 그러니까 이유가 어디 있는 것 같은데요?
 
▶김성태 : 그건 나도 모르겠어요. 그 사람 속에 안 들어가 있으니까.
 
▷김태현 : 그래요? 일각에서는 이거 이렇게 하고, 이 상황을 길게 가져가야 본인 자리보전이 쉬워서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앞서 윤건영 의원이 얘기하던데요.
 
▶김성태 : 이 재선거라는 건 이제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열리게 돼 있고, 국정조사 마치고 나서 이거는 사법처리를 위해서 또 특검이 반드시 필요할 겁니다. 그 절차를 통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앞으로 국회는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고, 정부는 그걸 실천할 수 있는 강경한 입장과 의지를 보이면서 선거관리체계의 그런 혼란과 혼선을 줄이고 없애는 그런 길로 가는 게 맞잖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성태 : 그런데 뜬금없이 지금 재선거 주장을 통해서 사회를 엄청나게 혼란스럽게 만들 그 중심이 다른 사람도 아닌 지금 제1야당 대표라고 그러면 그건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이슈가 될 것 같은데요. 한동훈 의원이 부산 북갑에서 무소속으로 살아 돌아왔어요. 그러면 본인이 지금은 복당해 주세요라고 말은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동훈 의원의 복당문제가 또 국민의힘의 중요한 쟁점 중에 하나거든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보세요?
 
▶김성태 : 지금 보수가 분열된 보수의 힘을 다 합치는 그런 통합의 보수를 만드는 게 가장 시급한 거지요. 2028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처럼 분열된 양상으로 또 총선까지도 가겠다는 겁니까? 그건 바보짓 하는 거예요. 그러면 뭐 한동훈 사람이 당에서는 이 사람을 제명시키고 내쫓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행위가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을 국민들이 6.3 선거,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심판을 했다고.
 
▷김태현 : 제명이 잘못된 거라고요?
 
▶김성태 : 그러면 그 심판의 결과를 당이 수용하지 않는다면 이 당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냐고요. 당연히 복당은 해야 되는 것이고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다만 한동훈에 대한 보수진영 내에 폭넓게 퍼져 있는 그런 거부반응 이걸 줄여나가기 위한 또 본인의 처절한 노력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이틀 사이 조속한 기일 내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정치적 행위를 하면 안 돼요. 또 그런 입장을 가져서도 안 되고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즉, 그 말은 이번 부산 북구갑에서 그냥 찰밥 할머니가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그냥 끼니도 거르고 있다니까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그냥 그 찰밥을 감사하게 먹는 그 스킨십, 그건 스킨십이 아니라 진정성이거든요. 처절한 진정성, 그런 노력을 당내에 한동훈을 거부하는 비토세력들에게 본인이 다시 정치인으로서 제대로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 간극을 좁히면서 복당절차가 이루어져야 돼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태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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