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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경찰들이 중국 공안?…경찰청서 밝힌 진실

끝으로 올림픽공원 개표소 근처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마스크를 썼다고 중국 경찰 아니냐 이런 오해를 받고 있다고요?

최근에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현장 경찰관들에게 중국 공안 아니냐라면서 신분을 의심하거나 조롱하는 일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근처 시위 현장에서 일부 참가자들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거나 머리가 길고 염색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관들의 신분에 의문을 제기했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공안이 투입된 것 아니냐, 진짜 경찰이 맞느냐는 주장까지 나왔는데요.

경찰청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경찰관들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모두 서울기동대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복무 규정상 용모와 복장을 단정하게 유지하도록 돼 있을 뿐 마스크나 선글라스 착용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집회 현장에서 장시간 야외 근무가 이어지고 있어 자외선 차단과 건강 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관등 성명까지 요구했지만 경찰은 불심검문 상황이 아닌 경우 관등 성명을 밝힐 법적 의무는 없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가 정당한 법 집행을 어렵게 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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