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천항 신항에서 독성을 가진 붉은 불개미가 또다시 발견돼서 검역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고요?
최근에 인천 신항 선광신 컨테이너 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10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즉시 발견 지점 주변의 방어벽을 설치하고 확산 차단에 나섰는데요.
이후 전문가 합동조사 과정에서 유충 10마리와 일개미, 병정개미 200여 마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컨테이너 34대와 야적장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쳤고 예찰 트랩 1000개를 설치해서 추가 유입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붉은 불개미는 남미가 원산지로 세계 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 가운데 하나인데요.
침에 쏘이면 불에 데인 것 같은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과민성 쇼크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번식력과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서 한 번 정착하면 박멸이 쉽지 않고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검역 당국은 해외에서 컨테이너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추가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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