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3 지선 투표용지 4,726장 모자라…'잠실4동 7투표소' 가장 부족

6·3 지선 투표용지 4,726장 모자라…'잠실4동 7투표소' 가장 부족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적으로 부족했던 투표용지가 4,726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투표용지 부족 등 발생 투표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투표소 50개소에서 총 4,726장이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투표용지가 가장 많이 부족했던 곳은 서울 송파구 잠실4동 7투표소입니다.

잠실4동 7투표소에서는 본투표 당일 1,836명이 투표했지만, 이곳에 맨 처음 배정된 투표용지는 1,400장이었습니다.

이곳에서 436장이 부족했고, 이후 500장이 추가 배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잠실4동 7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 4명 중 1명(23.75%)꼴로 추가 배부된 용지로 투표 절차를 마친 셈입니다.

강남구 청담동 4투표소에서도 383장, 광진구 구의3동 6투표소에서도 278장, 성북구 장위1동 6투표소에서도 277장이 각각 부족했습니다.

투표함 반출이 가장 늦게 이뤄진 잠실7동 2투표소에서도 179장이 모자랐습니다.

투표용지가 100장 이상 부족했던 곳은 17곳으로, 모두 서울에 있는 투표소였습니다.

김 의원은 "특검을 통해 투표용지 배분과 의사결정 과정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