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면 재선거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정확히 말하면 잠실 현장서 나오는 청년과 시민 목소리는 전면 재선거"라며 "어느 진영의 유불리 떠나 이 부분은 보수·진보 청년 상관없이 기본과 원칙에 따라 접근해 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취재진이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는 지도부의 입장이 곧 당론이 되는 것인지 묻자 "엄밀히 말해 당론이라는 건 의총을 거쳐 의원들의 의중을 모아 결정하는 게 맞다"며 당론은 현재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박 수석대변인은 "당대표 포함 지도부가 잠실 현장에 가서 시민들의 왜곡되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 들은 다음 제도권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당론으로서 재선거를 요구했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지금 잠실에서 이뤄지는 2030 청년 세대의 분노를 어떻게 담아낼지 고민하는 과정서 나온 의견으로 이해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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